
월요병을 극복해보고자 퇴근 후, 아산에서 유명하다는
모나무르에 가보았다.
주차장에서 내리면 표지판이 보이는데,
레스토랑, 웨딩홀, 카페, 갤러리로 구성되어 있었다.

야외석에 앉으니 물이 잔잔히 흐르는 모습과
미술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었다(건축물 앞이 포토존인지 사람들이 그 주변으로 모여있었다.)
어두워 진후, 산책도 할겸 카페도 구경할겸 천천히 걸어나왔다. 멀찍이 보이던 건축물은 갤러리였고,
인공호수 같은 것도 작품인듯 했다.
갤러리는 마감시간이 지나서 겉에서만 살펴보고,
웨딩홀쪽으로 가봤다. 웨딩홀 안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해놓았다. 숲속 결혼식처럼 유리 건물에 하얀 꽃으로 장식해 놓았는데 전체적으로 밝고 화사한 분위기였다. 소규모 결혼식으로는 적당한듯 보였다.



음료가격은 전체적으로 6000원-8000원 선으로 좀 비싼편이었는데, 갤러리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산책하며
미술품도 둘러보고 한다면 아주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닌 것 같다.

'일상 > 천안아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불당 카페] 키에소커피랩 (0) | 2020.07.17 |
---|---|
[천안카페] 풍세커피 (0) | 2020.05.09 |